데브콘 활동 후기 92

RE:CORDER. 변화를 즐기며 길을 만드는 사람, 이고은

이번 인터뷰는 오프라인이 아닌,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인 고은님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화면 너머였지만 밝은 목소리와 환한 웃음 덕분에 낯설지 않았고, 처음 만났음에도 오래 알던 지인처럼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내내 화면을 가득 채운 그녀의 에너지는 거리와 시차를 잊게 만들었습니다.#1. 새로운 환경에서 길을 찾다고은님의 어린 시절은 늘 변화와 이동 속에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중학교를 보내고, 다시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며, 이후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어린 나이에 낯선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생활하며 배운 것은 스스로 길을 찾는 힘이었습니다. 규칙과 틀에 얽매이기보다는,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자연스러웠던 것이죠. 저는 원래 변화를 좋아했어요. 새로운 ..

[Review] K-DEVCON : 9월엔 치맥 후기

안녕하세요, 운영팀 이승주 입니다😎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K-DEVCON도 새로운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5월 행사 이후 소소한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다음 행사는 언제 열리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드디어 9월에 치킨 & 맥주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여러분을 찾아뵈었습니다🍗🍺 🍗 행사 개요 일시: 9월 18일, 19시 30분 ~장소: 강남 역삼동 송송카레 네이버 지도송송카레map.naver.com 📍 행사 장소와 분위기 이번 행사는 강남 역삼동의 송송카레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었습니다.혹시 낯익은 느낌이 드셨나요? 맞습니다. 작년 7월 네트워킹을 가졌던 바로 그곳이죠!다시 한 번 따뜻하게 자리를 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입장과 함께..

[Review] 시스템 디자인 스터디 2주차 후기

안녕하세요!K-DEVCON (이하 “데브콘”) 그로스 매니저 박종훈입니다🙋🏻‍♂️ 이 글에서는 9월 18일(목)에 진행된 스터디에서 나눈 이야기를 정리합니다.이번 시간에는 “분산 시스템을 위한 유일 ID 생성기 설계” 과 “URL 단축기 설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 유일 ID 생성기먼저는 각자 일반적으로 어떻게 ID를 생성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Auto Increment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고, UUID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고, 업무적인 컬럼을 PK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ID를 생성하는 것이 좋을지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일반적인 상황에서는 Auto Increment 가 대부분의 경우 가장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분산 환경일 경우에..

[Review] 시스템 디자인 스터디 1주차 후기

안녕하세요!K-DEVCON (이하 “데브콘”) 그로스 매니저 박종훈입니다🙋🏻‍♂️ 데브콘에서는 8월에 시스템 디자인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난 9월 11일(목) 드디어 첫 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이번 스터디는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라는 책으로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모집글 보러가기) 처음에는 지원자가 없을까 걱정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관심으로 지원자가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지원해주신 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지원자분들이 훌륭하셨지만, 부득이하게 장소와 운영 인원의 제약으로 인해 아쉽게도 모든 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 직접 스터디를 개설해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K-DEVCON에서 운영을 도와드리겠습니..

오늘부터 갓생 시작 : 시스템 디자인 스터디 현장 스케치!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드디어 오늘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동네, 성수동 에서 개발자들이 하나둘 모였습니다. 데브콘 커뮤니티가 준비한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스터디가 첫발을 내딛는 날이었습니다. 👋 첫 만남의 설레는 공기 스터디 시간이 다가오자 스터디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얼굴을 마주한 순간, 약간은 서로 수줍음이 느껴졌지만 어색함은 잠시뿐이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가 이어지며 각자의 회사에서 맡고 있는 도메인, 각자의 회사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이번 스터디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서 한 스터디원은 “다른 회사, 다른 도메인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스터디에 임했다”라고 답변해주셨는데 스터디의..

RE:CORDER. 기록으로 자신을 다듬는 사람, 하조은

2025년 7월, 신논현역 부근 공유 회의실.날씨는 짓궃었지만 회의실 안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조은님은 기술적인 경력을 나열하는 대신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진솔하게 공유해왔습니다.특히 커뮤니케이션, 협업, 기록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며, 여러 세대의 개발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고 있습니다.#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한 노력그가 말하는 좋은 동료란 "등을 맡길 수 있는 사람",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실제로 신혼여행 중 발생한 서비스 장애를 동료가 묵묵히 해결해줬던 경험은,동료에 대한 신뢰가 큰 가치임을 깨닫는 사건이었습니다."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편하게 놀다 오세요."동료에게 등 뒤를 맡길 수 있다는 게 이런 거구나. 그 때 깨달았어요...

RE:CORDER.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안다혜

서울의 공유 회의실 공간.편안한 분위기의 다과를 먹으며 인터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다혜님은 지금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차분하게 풀어내기 시작했습니다.커리어를 스스로 열어가고자 했던 시절부터, 기록하고 나누며 지속해온 시간까지. 기술은 그 여정의 도구였고, 그 중심엔 늘 ‘사람’과 ‘나답게 사는 방식’이 있었죠.그 시작은 아주 작고 개인적인 동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1. 내가 직접 만들고 싶었어요영화영상학과에 재학중이던 안다혜 님은 대학교 창업 동아리에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했다고 합니다.졸업 후엔 토이 프로젝트로 서비스 기획과 설계를 하며 직접 구현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꼈죠기획은 했지만, 바로 되는 게 없었어요. 그게 너무 답답해서 결국 제가 소..

[Review] 고투런 2기 운영 후기

작성: 고투런 운영팀 일동 (강주희, 노하은, 박경미, 이승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고투런(Go To Learn)은 K-DEVCON의 슬로건인 “함께 성장합시다”를 바탕으로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서로가 배우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 가치였습니다. 운영진이 처음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을 때, 사실 모두가 처음 해보는 일이었기에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습니다. K-DEVCON에서 얻었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바람으로 시작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공통된 목표가 있었습니다. 고투런 2기는 약 6-8주간 주 1회씩 온/오프라인 세션을 운영하였으며,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결..

[Review] Go To Learn 2기 마지막 주차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고투런 2기 운영진 강주희입니다. 이번 후기는 마지막 주차 멘토링 세션을 중심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멘토님들과 멘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마지막 활동을 함께 살펴볼까요? [정유선 멘토님 - 20년차 AI 엔지니어에게 배우는 AI 에이전트의 모든 것]🤖마지막 세션에서는 AI Agent와 Agentic AI의 차이점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단순한 LLM 기반 응답 시스템이 아닌, 에이전트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구조에 대한 개념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LangGraph는 Agentic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로 적합한지 여부를 사례와 함께 검토했고, OpenAI에서 제공한 자료를 참고해 실제 AI Ag..

[Review] 2025-05-17 <데브콘 서울 : 오월엔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K-Devcon 입니다. 지난 5월17일(토) 오후, 햇살 좋은 날, 데브콘 서울: 오월엔 만남 밋업이 개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데브콘을 함께 만들어온 분들을 모시고 서로를 마주 보고 웃으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밋업 장소: 모두의 연구소 역삼점 💡이번 밋업 장소는 모두의 연구소 역삼점에서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모두의 연구소'는 AI와 SW교육을 제공하며 자유롭고 안전한 연구를 지향하는 커뮤니티 장소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교육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배우고, 실험하고, 연결되는 소중한 장소였습니다. 그 중 역삼점은 오픈된 분위기와 아늑한 공간 덕분에 작은 밋업이나 스터디, 커뮤니티 모임에 딱 좋은 장소였고, 이번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