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콘 행사 후기

[Review] 2024-02-22(목) K-DEVCON 서울 : 이월엔 그로스! 1부

muhanin 2024. 2. 27. 12:20

 

                                                                                                     작성자 :  (K-DEVCON SEOUL  백지혜 매니저)

 

안녕하세요 K-DEVCON(k-devcon.com) 입니다.

 

지난 1월에 신장개업한 데브콘 서울이 2번째 밋업을 개최했습니다. 2월 22일(목) 19시 ~ 22시 서울 강남역 프로그래머스 강남 교육장 에서 열린 <데브콘 서울 : 이월엔 그로스> 세션, 그 뜨거운 현장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1월 신장개업 오픈빨 받고 쭉쭉 뻗어나가는 데브콘 서울 챕터!

 

매월 데브콘 대전, 서울을 진행해 주고 있는 K-DEVCON 운영진들!

 

# 프로그래머스 강남

데브콘 서울챕터의 첫 밋업 장소이자  두번째로 장소 대관을 후원해주신 프로그래머스 강남측에 감사드립니다. 강남역 2번 출구 통로에서 바로 연결되어 매번 퇴근길 많은 분들과 밋업이 가능했습니다. 

데브콘 서울 장소 후원사인 그렙의 교육개발팀 매니저 임재원 매니저의 소개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운영사 ‘그렙’은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채용 코딩테스트 1위 업체로 현재 많은 기업에서 찾고 있는 개발자 채용에 필요한 평가, 채용, 교육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는 3년 전부터 K-Digital Training 국가사업을 통해 다양한 데브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데브콘 서울챕터의 첫 밋업 장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과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도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래머스 부트캠프 바로가기

 

이번에 저희 데브콘에서 처음 도입한 방식인 FESTA QR코드입니다. 무료티켓이지만 입장하시면서 QR코드로 바로 참석자 확인이 가능합니다. 데브콘 서울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반영하고 중간에 참석티켓을 증설하는 등 운영진도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여 더 나은 밋업을 준비하겠습니다. 

Festa!를 통해 티켓예매를 하셨다면 이제는 QR코드로 인증하세요~*

 

행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좌석을 꽉 채워준 열기

 

행사 시작 전 연사자님의 모습을 찰칵! 고수들의 향기가 솔솔~

 

 

 

#유니콘이 되어 버린 시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살아남기

 

박세문 님은 이번 데브콘 서울에서 해외 취업에 대한 도전과 이직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SWOT 분석을 통해 남들보다 우위인 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을 점검하고 외부  환경에 대한 변화와 자기 혁신을 끊임없이 해오셨습니다. 단순히 개발을 잘 하고 싶다는 열망은 기본이되, 급변하는 IT환경 속에서 경력 기반 이직을 꾀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하셨습니다. 

데브콘 서울 이월엔 그로스 : 시니어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로의 여정

 

그러면서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셀링포인트를 만들어나가셨습니다. 컨퍼런스 발표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특정 기술에 대한 아주 높은 수준의 이해도를 쌓아나가셨습니다. 단순히 일반적인 모형의 개발자로 남을 것이냐, 아니면 스페셜리스트형 개발자로 남을 것이냐, 일반모형과 스페셜한 모형에 구멍은 없는지, 그 구망이 있어도 괜찮을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찾아나가는 여정이었습니다. 스토리텔링이야 얼마든지 입증하여 쌓아갈 수 있지만 진정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는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없어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려 실행에 옮기셨습니다. 

 

데브콘에 모인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된 박세문 연사자님의 모습

 

이직에 필요한 수많은 전략 중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설명하신 연사자님

 

 

성장을 위해서는 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를 그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계획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세울 때에는 우선 10년 뒤의 모습을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5년 / 3년 / 1년짜리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반년 / 분기 / 월간 계획까지 세우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진지한 모습의 참가객들

 

 

또한, 강성욱 데브콘 FOUNDER님의 말씀대로 박세문 연사자님도 평소 메모를 통해 블로그 등을 통해 내가 공부한 것, 본 것, 느낀 것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매겨보고 회고를 진행하는 방식은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자 실패한 경험만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이 강연을 통해 다시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회사 경력을 통해 서로를 인정하는 문화, 모르는 것이 있어도 당연하고 질문을 통해 서로 모르는 것을 알아가고 파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가장 큰 자산을 얻으신 부분은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된 것 같습니다. 

 

 

연사자분들의 세션이 끝나고 자유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시간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연사자님들의 찐 조언과 노하우를 듣는 시간

 

 

1부 발표가 끝난 뒤, 그 뒤로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성장에 목마른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미래에 주니어가 될 분들, 현재 주니어인 분들, 그 길을 이미 걸어온 시니어들까지. 성장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관심이 한번에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데브콘 밋업은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고 두 번째 연사님을 무대로 모셨습니다. <데브콘 서울 : 이월엔 그로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나가시기 전, 데브콘 블로그 구독 꾸욱 ~ 잊지마세요! 😎)

 


 

K-DEVCON은 IT 전문가 커뮤니티 그룹으로 다양한 IT 기술을 연구하며 회원간의 소통을 공유하는 모임 입니다. 현재 IT업계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할 예정이거나, IT를 공부하는 학생 그리고 IT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기술 세미나, 스터디,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소통 및 이벤트 공유는 오픈챗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시큐리티 엔지니어, 데브옵스, SRE, PM, Educator, UI/UX, 스타트업, 대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활동 중입니다.


homepage : https://k-devcon.com

contact : info@k-devcon.com

 


2024년 1월 2일(화) K-DEVCON 서울 챕터를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K-DEVCON 서울 챕터가 마련한 오픈챗과 각종 활동은 전공자/비전공자, 재직자, 취준생, 학생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최신 IT 인프라가 오가는 서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IT 관계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픈챗 입장하기 : https://open.kakao.com/o/gzxWyAZ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