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Go To Learn 2기 1주차 활동 후기

[Review] Go To Learn 2기 1주차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고투런 2기 운영진 강주희입니다. 

3/11 ~ 3/16에 고투런 2기 1주차 활동이 끝나서 각 진행 내용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번 멘토링 세션에서는 멘토/멘티 분들께서 주간 활동을 공유해주시고 있어서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공부했는지 확인해볼까요 ?

[김정우 멘토님 - 확장성, 회복탄력성,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애플리케이션 설계]✨

최근 개발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자유롭게 나누며, stateless/stateful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버 개발자가 stateless 구조를 설계하고 유지보수하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세션 관리, 무상태 프로토콜 관련 지식도 자세히 배웠습니다. 또한 이벤트 소싱 패턴과 CQRS를 활용해 확장성과 복원력을 높이는 전략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Insomnia, Warp 같은 개발 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준수 멘토님 - 프로젝트로 배우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A to Z]📱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설정하고, ‘간단한 연락처 앱’을 직접 만들어 보며 프레임워크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 라이브러리를 추가할 때 꼭 필요한 의존성인지 점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해 주셨고, 기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코틀린 코드 컨벤션을 지키는 방법을 세심히 짚어주셨습니다. 특히 Activity 생명주기에 맞춰 적절한 시점에 자원을 초기화하거나 해제하는 전략을 학습하며, 뷰 계층이 복잡해지면 ConstraintLayout을 권장한다는 팁도 유용했습니다. UI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실무 관점에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현재 멘토님 - 객체지향 101 - 객체지향을 쓰게 된 이유]💡

가벼운 자기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문을 연 뒤, 멘토링 방향성과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후 준비된 샘플 코드를 보면서 객체지향 설계의 기본 원칙을 어떻게 실무에 적용할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메서드와 클래스를 객체 중심으로 배치해보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았고, VO(Value Object)와 DTO(Data Transfer Object)의 차이와 역할을 구분해보면서 데이터 표현과 전달 방식을 좀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보조강의와 교재로 예습한 뒤, 각자 작성한 코드를 리뷰하면서 객체지향의 장점을 몸소 체득해볼 예정입니다.

 

[정유선 멘토님 - 20년차 AI 엔지니어에게 배우는 AI 에이전트의 모든 것]🤖

‘AI 에이전트’가 기존의 딥러닝 혹은 LLM과 어떻게 다른지 집중적으로 배웠습니다. 단순히 대규모 파라미터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의사결정을 내리는 프로세스를 어떻게 설계하는지가 핵심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멘토님이 20년간 다져오신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전트 접근의 장점과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어 이해가 훨씬 수월했는데요. 주어진 문제 상황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고, 상황별 보상 체계를 구축하며 기존 머신러닝 파이프라인과는 또 다른 특징을 갖춘다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첫 주에는 각 팀의 멘토/멘티 분들께서 앞으로 어떤 내용을 다룰지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앞으로 약 6~8주간 멘티분들께서 얼마나 성장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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