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신논현역 부근 공유 회의실.날씨는 짓궃었지만 회의실 안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조은님은 기술적인 경력을 나열하는 대신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진솔하게 공유해왔습니다.특히 커뮤니케이션, 협업, 기록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며, 여러 세대의 개발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고 있습니다.#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한 노력그가 말하는 좋은 동료란 "등을 맡길 수 있는 사람",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실제로 신혼여행 중 발생한 서비스 장애를 동료가 묵묵히 해결해줬던 경험은,동료에 대한 신뢰가 큰 가치임을 깨닫는 사건이었습니다."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편하게 놀다 오세요."동료에게 등 뒤를 맡길 수 있다는 게 이런 거구나. 그 때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