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3주차 후기

이번 3주차 스터디에서는 마이크로커널 아키텍처(Microkernel Architecture)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ervice-Based Architecture)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세션은 책의 이론적인 내용을 넘어, 실제 현업에서의 적용 사례와 '실험실 자동화(Lab Automation)'라는 흥미로운 도메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1. 마이크로커널 아키텍처 (Microkernel Architecture)

첫 번째 세션은 마이크로커널 아키텍처에 대한 발제와 다양한 사례 공유로 시작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코어 시스템과 플러그인
마이크로커널 아키텍처는 '변경되지 않는 안정적인 코어 시스템''확장 가능한 플러그인'으로 구성됩니다. 이 아키텍처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다음과 같은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토론: JIRA와 Slack은 마이크로커널일까?
책에서는 JIRA를 예시로 들었지만, 스터디원들 사이에서는 "JIRA나 Slack은 이제 단순한 마이크로커널이라기보다 플랫폼에 가깝지 않나?"라는 의견이 오갔습니다. 


현업의 고민: 실무 아키텍처 사례
한 스터디원은 실무에서 겪은 아키텍처 사례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서비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려다 보니 구조가 비대해지고, 이로 인해 클라이언트 성능 저하가 발생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Gemini에게 물어보니 "실패한 오케스트레이션 주도 아키텍처"라는 신랄한(?) 평가를 받았다는 에피소드는 스터디원들에게 큰 웃음과 교훈을 주었습니다. 


2.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와 도메인 이야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와 바이오/로봇 자동화 도메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아키텍처의 진화

"알고 있는 것" vs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스터디에서는 아키텍처를 공부하며 '우리가 모르는 줄도 모르는 영역(Unknown Unknowns)'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아키텍처 결정은 프로젝트 초반, 즉 우리가 가장 무지할 때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고 확장성을 고려하는 시각이 필수적입니다.

흥미로운 도메인: 실험실 자동화 (Lab Automation)
이날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세포 배양 자동화' 이야기였습니다. 




3. 자유 토론 및 잡담

스터디 중간중간 개발자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마무리

이번 스터디는 단순히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것을 넘어, "우리 회사의 구조는 어떤가?", "이 이론을 내 도메인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키텍처는 미술 사조와 같아서 유행이 있다"는 말처럼, 정답을 찾기보다 현재 우리 상황에 맞는 최선의 트레이드오프를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이어질 아키텍처 탐험을 기대하며, 이번 주 회고를 마칩니다!

[Review]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3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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