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장 캠프 2회차의 주제는 '브랜딩 - 나를 소개하고, 나의 가치를 전달하기' 였습니다.
기술적인 내용이나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예상하고 참여했지만, 오히려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기술보다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는 말이었습니다.
이번 멘토링은 단순히 포트폴리오를 잘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나를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회사가 없다면 나는 누구인가?"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회사가 없다면 나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프로젝트, 기술 스택, 성과를 어떻게 표현할지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나'라는 사람을 설명하는 내용은 거의 없었다 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멘토님께서는 학교나 회사는 결국 제가 속한 환경일 뿐이며, 그것만으로는 브랜딩이 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사와 학교를 모두 제외하더라도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동안은 기술이 곧 저 자신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멘토링을 통해 기술은 저를 표현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는 무엇일까?
멘토님께서는 명품이 비싼 이유는 단순히 품질 때문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온 역사와 신뢰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브랜딩은 지금 당장의 결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10년 뒤의 나를 지금부터 만들어 가는 과정 이라는 관점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브랜드는 한 번 만들어 놓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하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가는 것 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블로그에 기술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도 함께 기록하기
링크드인에 경험과 인사이트 꾸준히 공유하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기
본명으로 활동하며 이름 자체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기
결국 브랜딩은 특별한 한 번의 성과가 아니라, 작은 기록과 경험을 오랫동안 꾸준히 쌓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Public한 활동이 나를 증명한다
회사 안에서의 경험은 외부에서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블로그나 링크드인, 커뮤니티 활동처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시간이 지나도 남아 저를 증명하는 자료가 됩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조언은 AI를 활용해 글을 작성하는 것은 괜찮지만, 반드시 내용을 검증하고 자신의 생각을 함께 담아야 한다 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은 기술을 정리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왜 그렇게 생각했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까지 함께 기록하는 개발자 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표 피드백에서 배운 것
이번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발표도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점은 나열식 소개보다 스토리라인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협업을 잘합니다."
"책임감이 있습니다."
와 같이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누구와 협업했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는지
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이야기해야 상대방에게 더 설득력 있게 전달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표현보다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부족해서 공부했습니다." → "더 잘하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에너지가 낮아졌습니다." →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럼 같은 경험이라도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전달되는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브랜딩은 단순히 나를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
이번 멘토링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나를 판매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 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기술은 공부하면 늘릴 수 있지만, 나를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게 만들 것인지는 훨씬 더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멘토님께서도 처음에는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은 피드백을 받으면서 수정해나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작은 발표와 작은 활동부터 꾸준히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완벽하게 준비된 뒤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자리라도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결국 경험을 해야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고, 그것이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결정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실천할 것
이번 멘토링 이후 가장 크게 바뀐 점은 10년 뒤의 나를 먼저 떠올리고, 그 목표를 기준으로 지금 해야 할 일을 역순으로 생각해 보기 로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세미나나 발표를 들을 때도 단순히 내용을 배우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나라면 어떻게 발표했을까?" "저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를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꾸준히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링크드인에 경험과 인사이트 꾸준히 공유하기
블로그에 기술뿐 아니라 내 생각도 함께 기록하기
커뮤니티와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10년 뒤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계속 고민하기
내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기
마지막으로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운은 언제나 흐른다. 그 운을 잡는 것은 준비와 노력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준비된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브랜딩은 거창한 자기 포장이 아니라, 꾸준한 경험과 기록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 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작은 기록과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며, 10년 뒤에도 제 이름만으로 신뢰를 줄 수 있는 개발자 가 되기 위해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