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장 캠프 3회차의 주제는 '돈을 어떻게 대하고, 나의 삶에서 돈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였습니다.
이번에는 기술이나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돈'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소에도 돈을 벌고 저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왔지만, 정작 돈을 삶에서 어떻게 설계해야 할 지 얼마를 모으면 좋을지 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해본 적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주식이나 ETF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뭔가 해야 하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돈을 많이 모으려면 단순히 소비를 줄이고 저축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멘토링을 통해 돈은 단순히 '모아야 하는 것' 이 아니라, 어떻게 벌고, 어떻게 관리하고,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가장 큰 자산은 '시간'이다
이번 멘토링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은
"큰 자산은 시간이다."
였습니다.
돈은 복리의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복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결국 시간 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큰돈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저축하고 투자하면서 시간이 쌓인다면, 처음에는 작아 보였던 금액도 장기적으로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저는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돈을 벌고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돈에 대해 공부하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 자체도 앞으로의 나에게 큰 자산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멘토링에서 소개받은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라는 책도 읽어보면서, 앞으로는 돈 공부를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지금 만들어가는 작은 습관도 시간이 지나면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돈 관리의 시작은 '수익'보다 '안정성'
돈을 관리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안정성 이라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얻는 것보다 먼저,
잃지 않는 것
안정적인 소득을 만드는 것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
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전에는 돈을 잘 관리한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불릴 수 있을까?' 라는 관점에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큰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지금은 무리해서 높은 수익을 얻으려고 하기보다,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고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먼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하고 있는 예적금도 단순히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종잣돈을 만들어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에 따라 조급해하기보다,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단계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3. 돈을 모으는 것만큼 '돈을 벌 수 있는 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멘토링에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 주니어 시기에는 나의 기술가치와 전문성을 높이는 것 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가 가진 기술과 전문성을 높여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면, 앞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돈 자체를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기술가치 UP → 연봉 UP → 자산 UP
이라는 흐름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자로서 앞으로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경험을 쌓을지 고민할 때도 단순히 '재미있는 기술인가?' 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 경험이 나의 전문성과 커리어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가?"
를 함께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나에게 사용하는 돈을 무조건 아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되, 나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하는 돈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인 저에게는 자격증이나 교육, 기술을 배우는 데 사용하는 비용도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 시험의 응시료도 84,000원 이라 처음에는
"너무 비싼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멘토링을 듣고 나니 단순히 시험 비용으로만 생각하기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나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비용 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격증이나 교육을 무조건 많이 듣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정말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비용을 아까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그만큼 제대로 배우고 활용하는 사람 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썼느냐가 아니라, 그 돈을 통해 내가 얼마나 성장했느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남들이 아닌,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실 멘토링을 듣기 전에는 주식이나 ETF 같은 투자를 하지 않고 예적금만 하고 있는 것이 괜찮은가? 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주변에서 주식이나 ETF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뭔가 해야 할 것 같고, 나만 너무 보수적으로 돈을 관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오히려 지금은 내가 하던 방식대로 꾸준히 해도 괜찮겠다는 확신 이 생겼습니다.
현재는 아직 큰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리해서 투자를 시작하기보다는, 우선 안정적으로 종잣돈을 만드는 것이 먼저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돈을 더 모으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주식이나 ETF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다만 생활에 꼭 필요한 돈까지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잃더라도 실제 생활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의 여유 자금 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
가 아니라,
"내 상황에 맞는 속도로 돈을 관리한다."
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도 정답이 하나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나의 상황과 목표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절약도 하나의 능력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만큼 불필요한 돈을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작은 소비도 반복되면 생각보다 큰 금액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평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작은 지출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굳이 안 사도 되는 것은 사지 말자."
라는 기준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소비를 무조건 줄이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정말 필요한 소비인지, 아니면 단순히 순간적으로 사고 싶은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사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바로 구매하지 않고 3일 정도 고민해보는 것 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 소비 습관도 한번 돌아보고, 필요한 것과 사고 싶은 것을 구분하는 연습 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바꿔보고 싶은 소비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요즘 제가 하고 있는 인형뽑기 입니다. ㅠㅠ
생각보다 자주 하게 되면서 조금씩(조금 많이...) 돈을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인형뽑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2,000원을 적금하는 방식 으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소비하고 싶은 순간마다 저축으로 바꿔본다면, 재미도 챙기면서 돈을 모으는 습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돈에 조금 더 솔직해지기
이번 멘토링에서 생각보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돈에 솔직해져야 한다' 는 이야기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돈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것을 조금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연봉이나 자산,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 이야기하면 괜히 속물처럼 보일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돈을 관리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자분께서는 SNS에도 돈에 관한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올리신다고 했는데, 그것 역시 돈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솔직하게 바라보는 태도 라고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는 돈을 무조건 밝히거나 돈만을 좇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돈을 삶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정하고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 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7. 결국 중요한 것은 '습관'
이번 멘토링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돈을 관리하는 것도 결국 습관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계속 생각하고, 좋은 소비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싶다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지 고민하고,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 번의 결심보다 계속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 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돈을 단순히 '많이 모아야 하는 것' 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돈을 벌고 관리하고 사용하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지금부터 어떤 습관을 만들어가느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 앞으로 실천할 것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앞으로 몇 가지를 직접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금융/재테크 공부를 조금씩 시작하기
현재 하고 있는 예적금 꾸준히 이어가기
월급 통장, 생활비 통장, 재테크 통장, 비상금 통장으로 통장 분리하기
종잣돈을 조금씩 모으기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돈을 더 모은 후 여유 자금으로 주식이나 ETF 공부해보기
자격증과 교육 등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나의 기술가치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꾸준히 투자하기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실천해보고 싶은 것은 작은 소비 습관부터 바꾸는 것 입니다.
인형뽑기를 하고 싶을 때 2,000원을 적금하는 것처럼, 작은 소비 하나부터 돌아보면서 돈을 쓰는 습관을 조금씩 바꿔보려고 합니다.
또한 지금 당장 투자에 조급해하기보다는 먼저 종잣돈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재테크 공부를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동시에 개발자로서 나의 기술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꾸준히 투자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나를 만드는 것 에도 집중하려고 합니다.
마무리
이번 멘토링을 통해 돈을 단순히 '많이 모아야 하는 것' 으로만 생각했던 시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돈은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벌 것인지,어떻게 지킬 것인지,어디에 사용할 것인지,그리고 돈을 통해 어떤 삶을 만들 것인지
까지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당장 주식이나 ETF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재는 예적금을 통해 꾸준히 종잣돈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재테크에 대해 공부하면서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과 시기를 찾아가는 것 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개발자로서 나의 기술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꾸준히 투자하려고 합니다.
결국 나의 자산은 지금 가지고 있는 돈만이 아니라, 앞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의 능력까지 포함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히 돈을 아끼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잘 관리하면서도, 나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사람
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돈에 대해 더 솔직하게 생각하고,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바꿔나가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만들어가는 작은 습관과 경험이 시간이 지나 미래의 나에게 더 큰 선택지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 돈과 커리어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습니다.